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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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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마 2:1-11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0/12/27 10:42 조회수: 374

"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마 2:1-11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축복된 일은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고 그 예수님께 무릎 꿇고 경배하는 일입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유대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방에서 온 동방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공산권 사람이든지 모슬렘 권 사람이든지 상관할 것 없습니다.

그들은 먼 길을 헤치고 달려와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 경배했다는 것입니다.

 

“동박박사 세 사람 귀한 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왔도다”

 

동방의 박사들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싸인과 표적인 별을 따라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베들레헴에 이르러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드리며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아무도 아기 예수가 유대인의 왕으로, 온 인류의 구세주와 왕으로 오신 놀라운 사실에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던 캄캄하고 어두웠던 시간에,

유대인들도 아닌 이방 사람들인 동방의 박사들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와서 아기 예수께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된 사건이었습니다.

 

박사들이 어떻게 ‘별 따라’ 와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 무릎 꿇고 경배할 수가 있었습니까?

 

첫째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싸인과 표적을 기다렸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주님이 태어나신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 별을 따라 왔습니다.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보다가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만나 뵙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고향과 집과 하던 일을 모두 떠나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을 따라서 먼 길을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가정생활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학문 연구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사업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개인의 취미 생활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셋째 가장 귀한 예물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들을 찾아오신 주님께 무릎 꿇어 경배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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