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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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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교회(4)-요한복음21장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1/03/21 11:15 조회수: 427

셀 교회(4) - 요한복음 21장

 

3.셀 교회를 맡아라

 

세상에는 사장이 되었으나 목자가 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치는 자 많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천국의 백성,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목자가 되고 또 다른 목자들을 양육해 내는 것입니다.

 

본문은 읽을 때마다 감동적이고 참으로 감격스러운 것은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

부활하신 예수를 뵙고서도 고기잡이에 나섰던 베드로!

 

그는 정말 다시 어부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했던 내가 어떻게 교회의 책임자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나 같은 것이 주님의 백성인 양떼를 돌봐! 사람들이 비웃을 거야. 너 자신이나 돌보아"라고.

 

그러나 보십시오.

지금 예수님은 베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며 다시 그를 교회의 책임자로 세우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① 주님을 섬기겠다고 다짐했지만 우린 사소한 일에 주님을 부인하고도 합니다.

② 걸핏하면 십자가를 부인하고 구원의 확신마저 상실하고 절망하고 낙담하기도 합니다.

③ 내 신앙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의 영혼을 책임질 수 있을까 합니까?

 

그러나 주님은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그래도 다시 나를 부르십니다.

셀의 목자가 되어라. 내 양을 먹이라. 내 양떼를 돌보라. 말씀하십니다.

 

이때 우리도 베드로처럼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아멘 주여 가겠습니다. 고백이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교회, 셀을 맡은 천국의 사역자들, 목자들입니다.

주님이 세우신 일이니 힘들다고 안 가겠습니까? 상처 된다고 포기하겠습니까?

 

이번 주 셀 모임에도 주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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