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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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할 것 두 가지 (막 16장 10~16절)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1/04/11 10:45 조회수: 459

 (1)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

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부활하신 주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이것이 성령 받기 전의 제자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행 2장에서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는 자기의 목숨을 내걸고 주님을 증거합니다. 성령 충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려줍니다.

 

히틀러가 젊었을 때 그린 그림들을 보았습니다.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림 중에 1913년에 그린 작품이 있었는데 그 제목이“Mother

Mary with the Holy Child Jesus Christ(거룩한 아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성모 마리아)”였습니다. 화가를 꿈꾸고 예수님과 성도 마리아를 그렸던 사람이 그렇게 악마처럼 변한 것입니다.

 

게다가 히틀러는 어렸을 때 얼마나 찬송도 잘하고, 성경 요절도 잘 외우고,

신앙도 좋은지 별명이 ‘꼬마 목사’였습니다. 그런 사람이 희대의 살인마가 되는 것을 보십시오.

 

우리에게도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 얻은 행복은 내가 약해지면 금방 나를 버립니다.

행복의 원천은 환경과 조건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여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고, 우리의 삶에는 놀라운 생명력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2)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이 나와 있습니다.

15절“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게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삶에 길이 보이지 않고, 침체해 있다고 느껴지면 무엇보다 전도와 선교에 시선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업이 안 됩니까? 그러면 동네 슈퍼마켓 주인이라도 전도해 보십시오.“사업과 전도가 무슨 상관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사업의 문도 열어주실 것입니다.

 

열심히 전도와 선교에 힘쓸 때 우리 가정도 부활하고,

우리의 인간성과 꿈과 비전도 부활하고, 삶의 능력도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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