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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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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의 능력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1/08/01 10:38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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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그리어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입니다. 미국 역사 상 가장 성공한 인물 중 역대 5명 중에 꼽힐 정도입니다.
그는 훌륭한 미식축구 선수였습니다. 그는 연기자로도 성공했습니다. 영화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잘 써서 작가로 활동하여 여러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범인 시르한과 격전 끝에 총을 뺏고 경찰에 넘긴 사람도 바로 로지 그리어였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미국인이 그를 존경했습니다. 그는 겉으로만 보면 부족할 것이 전혀 없는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은퇴를 한 뒤에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렸습니다. 기나긴 방황의 삶을 이어갔습니다. 아내와도 이혼을 하면서 그의 삶은 더욱 허무해졌습니다. 도저히 삶을 이어나갈 수 없다고 느껴져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였습니다.
혼자 집에서 울고 있을 때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옛 친구였습니다. 그는 로지를 보고 말했습니다. “로지, 오랜만이야. 하나님이 보내셔서 자네에게 왔네.” 신앙에 관심이 없었던 로지는 친구를 쫓아냈습니다.
기분전환 차 여행을 떠났는데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여인이 주일날 들은 설교 내용을 말하고 있었고, 호텔에서 TV를 켜자 비행기에서 들었던 설교가 나왔습니다. 결국 그 설교로 로지는 예수님을 영접했고 평생을 고민하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 일을 위해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금년 2021년 각 교육기관 여름 캠프는 코로나로 약식 캠프를 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리신 교역자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생명의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