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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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의 표식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2/04/10 08:53 조회수: 226

‘기독교대학교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미국 시카고의 명문 휘튼대학교는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감리교 목사님들이 세웠습니다.
이 학교의 중앙 홀 2층에는 휘튼대학교가 배출한 선교사들의 명단과 사진이
붙어있는데 이중 몇몇 사진에는 십자가 표시가 있습니다.
이는 말씀을 전하러 떠난 이억만리 사역지에서 순교를 당한 선교사들의 표시
입니다.

남미 에콰도르의 아오카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목숨을 잃은 이야기로 유명한 짐 엘리엇도 이 학교
출신입니다. 짐 엘리엇은 학교를 다닐 때 큐티를 하며 묵상한 내용을 노트에 적곤 했는데 그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것도 있다. 세상엔
끝까지 붙들 수 없는 것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을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한다. 젊음도 지나가고, 명성과 쾌락도 결국은 지나가고, 아무리 많은 물질도 결국은 마지막까지
들고 있을 수 없다. 이런 헛된 것을 버리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제 삶이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저를 불태워 주옵소서.”
하나님을 위한 고난은 괴롭고 힘들어도 영광의 길입니다.
주님이 주신 십자가라면 기쁘게 감당하십시오. 아멘!!
주님! 부족한 제 인생에 하나님을 위한 흔적을 남기게 도우소서.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언제라도 거부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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