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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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2/04/17 08:39 조회수: 213

겨울이 되면 모든 나뭇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됩니다.
나무들은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봄이 되면 다시 싹이 나고 꽃이 피며
소생합니다. 또 겨울철 나무에 고치가 붙어 있는 것을 봅니다. 그 고치는
추운 겨울을 지나면서 눈과 비와 찬바람을 맞습니다. 고치 역시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봄이 되면 그 속에서 나비가 되어 나옵니다.
우리 눈에는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다른 모습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땅에 씨앗을 뿌렸을 때도 마찬가지의 이치를 발견합니다.
씨앗은 땅에 뿌려지면 다 썩어버립니다.
종자가 썩으면 죽은 것 같지만 거기서 싹이 나고 자라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씨앗도 다시 부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식물도 부활하고 보잘것없는 곤충도 부활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영원히 끝날까요?
우리는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음 이후에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준비하는 것이 인생의 그 어떤 문제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셔서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이 땅에서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부활 후 감람산에서 500명이 보는 앞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그리고 때가 차면 다시 오실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예수님을 믿으시고 하늘에 상급도 많이 쌓는 신앙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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