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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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
안디옥 교회에는 훌륭한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바나바 - 명망 있는 레위인 가문 출신입니다.
행4장36절에 본명은 요셉이라 했는데 사도들이 그를 바나바라고 불렀습니다.
행11장24절에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니게르라는 시므온입니다. 니게르는 검다는 뜻으로 흑인이었습니다.
나이, 직업, 학력 정보가 없습니다. 그 시대에는 아주 비천한 계층의 사람이었습니다.
㈐구레네 사람 루기오입니다. 리비아 출신. 그도 내세울 것 없는 이방인입니다.
㈑분봉 왕 헤롯 안티파스의 젖동생 마나엔입니다.
㈒사울입니다. 교회를 짓밟고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영적 대적자 출신입니다.
모든 면에서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입니다.
살아온 배경이 달랐고, 사상이 달랐고, 삶의 방식이 달랐고, 사고방식이 달랐고, 지적 수준도 달랐습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답답한 일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런데도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후에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했을 때에도
저들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정도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요? 2절“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안디옥 교회 사역자들은 열심히 금식기도하며 주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안정되고 부흥하였습니다. 오늘 뽑힌 일꾼이 이런 사역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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