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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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2/09/04 09:05 조회수: 218

‘전도폭발 훈련’의 창시자 제임스 케네디가 전도에 집중하게 된 동기이다.
고급 레스토랑에 갔다. 돕는 여종업원의 얼굴이 좋지 않아 보였다. 성령이 마음
속에서 전도하라고 계속 말씀했다. 그런데‘이런 고급 레스토랑에서 무슨 전도를?’
하며 여러 차례 무시하고 거절했다. 그리고 그냥 식당을 나와버렸다.
잠시 후 총소리가 났다.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충격이었다. 그 여종업원이 권총으로
자살한 것이다. 제임스 케네디는 부들부들 떨었다. 여종업원이 천국으로 갈 마지막
기회였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후 며칠 동안 잠 못 이루었다.
“피 값을 네 손에서 찾겠다.”(겔3:18)는 말씀이 귓전을 떠나지않 았다.

이후 속죄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걸고 전도에 집중한 것이 전도 폭발 훈련이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걸 잊지 말라.
내 아버지 전도를 위해 애쓰는 형제가 있었다. 그 형제에게 내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으니, 전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형제가 생각하길 똑똑하고 고집 센 어른이었기에 간단한 병으로는 영접하지 않을 것 같았다. 이런
분은 대개 암 말기쯤 되어야 영접하곤 한다. 강권에 의해서 가긴 갔다. 논리에 허점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서
30분가량 증거했다. 물론 영접하지 않았다.‘거 봐라’란 생각으로 돌아왔다.
얼마 후 어떤 분이 교회에 오셨다. 새신자는 오게 된 동기를 말했다. 충격이었다. “병실에서 전도할 때, 옆 침대에
있던 환자”였던 것이다. 이 분은 엿듣다가 영접한 것이다.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전도의 열매는 맺혀지고 있었던
것이다. 말씀은 결코 헛되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이는 것에 쉽게 낙심하지 말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이 되고 있다.
그냥 “그의 나라와 그의 의”에 집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덤으로 채워주신다.
초라하고 보잘 것 없던 제임스 케네디도 다시 추슬러 충성하니, 영광스럽게 쓰임 받았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잃은 양 찾는 일에 믿음과 지혜를 가져봅시다. 주께서 기쁨의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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