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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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2년도 한 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 초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3년간의 코로나 삶은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하나님께서는 국민들로 하여금 그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난 코로나 3년은 우리 첨단중앙교회에도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왜냐면 주께서 바라시지 않으셨는데도 예배와 신앙이 너무 쉽게 무너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신앙이 저렇게 무너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 만큼 큰 충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첨단중앙교회가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달 23일이 되면 첨단중앙교회는 27살이 됩니다.
아직은 젊은 청년의 나이입니다만 3년 동안 영적 힘이 많이 약해져버린 27살 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두 주 앞으로 다가온 설립 27주년 기념 주일을 어떻게 맞이하길 원하십니까?
모든 성도들이 다시 예배의 자리를 회복하고 한 생명을 주께로 인도하는 주일로 섬기길 원합니다.
총 출석 총 전도 주일로 섬기길 원합니다.
전 성도는 코로나로 예배를 쉬고 계신 한 명씩을 1:1로 책임을 져서
전화, 심방, 교제 등을 통해 23일 주일에 주의 집을 채울 수 있도록 합시다.
이 일에 함께 동참하시되 기도와 사랑의 섬김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제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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