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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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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비와 이른 비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3/03/26 08:29 조회수: 139

  늦은 비와 이른 비

성경의 늦은 비는 유대 종교력 1월 곧 오늘날 양력 3, 4월에 해당하는 봄비요,

이른 비는 유대 종교력 8월 오늘날 양력 10월과 11월에 내리는 가을비다.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대한 말씀은 신명기부터 나온다.

신 11:14~15“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 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스가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내가 이스라엘에게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약속하셨다(겔 34:23~26)

오랜 가뭄으로 인해 광주 전남지역은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모처럼 단비가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에 내렸다.

너무도 반가웠다. 예보보다 많은 비가 내린 것 같았다. 복된 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비가 내리니 너무 기뻐서 목요일 새벽예배를 드리고 자가용을 꺼내와 빗물에 걸레질만 간단히 했더니 차도 깨끗해졌다.

마음도 상쾌해진 기분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4월 9일은 부활절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새 생명을 얻은 날입니다. 이 땅에 늦은 비와 이른 비, 복된 소낙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이번 부활주일에 나에게 새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새 생명을 주께로 인도해 주님을 만나게 하는 날이 되길 원합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오랫동안 현장예배를 회복하지 못한 분들도 모두 함께 참여하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경험하는 부활주일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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