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막 10:6-9)
‘부부의 날’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입니다.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되었다. 제정 목적은 부부
사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심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갈비뼈는 몸의 중심에 있습니다. 갈비뼈는 팔 아래 있어서 팔로 갈비뼈를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살로 덮여 있습니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를 잘 보호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데려오니 그 고백이 무엇입니까?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이 고백은 최초의 사랑의 고백이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순종의 결과입니다.
가정의 원칙은 사랑입니다. 에베소서 5장 25장을 보면 남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사랑이 무엇입니까?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나의 몸 된 아내와 나의 몸 된 남편을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아가시기를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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