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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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3/07/30 09:05 조회수: 67

지난 화요일 새벽이었다. 꿈을 꾸었다.
나는 어느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한참 은혜롭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다가 잠시 휴식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때 어느 분이 맛있는 간식거리를 가지고 테이블마다 서빙을 해주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 밑에서 큰 쥐가 나타나 우리가 앉아 있는 테이블 쪽으로
오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질겁을 하였다. 보통 쥐보다 서너 배는 큰 쥐였다.

나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으나 안되겠다 싶어서 오른발로 그 쥐를 아주 강하게 찼다.
그 순간, 아얏! 잠에서 깼다. 방 벽을 찬 것이었다. 아이고~ 내 발가락이야! 발가락이 얼마나 아프던지...
오른발 엄지발가락 껍질이 벗겨지고 멍이 들었다. 다행히 뼈는 괜찮았다.
너무 아팠지만 어디다 하소연할 수도 없고 아침에 세면 후 소독하고 대일밴드로 감고 출근하였다.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전에도 있었다. 주로 귀신들과 뱀하고 싸우면서 그런 경험을 하였다.
그러면서 유리창을 깨기고 하고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했다.
부영아파트 입주하던 첫 날 밤도 그랬다. 그때가 겨울철이었는데 어찌나 귀신들의 역사가 쎈지,
밤새 예수 이름으로 싸우다가 침대에서 귀신을 주먹으로 날렸는데 그만 유리창이 와장창하고 깨져버렸다.
그래서 손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 그 일로 이틀간은 추위에 떨어야 했다.
그동안 조용하게 보냈는데 요즘, 교회학교 여름 사역과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중
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더욱 깨어 기도하라는 표시이다.
성도 여러분,
다음세대 여름 사역을 위해 함께 깨어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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