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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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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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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같은 청년들!
작성자박요섭 목사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23/08/06 09:03 조회수: 78

 엊그제까지는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저렇게 커서 어엿한 청년들이 되어있다. 이제는 교회를 주름잡고 뛰어다닌다. 정말 깜짝깜짝 놀랄 만큼 아름답고 대견스럽다. 주님도 이 아이들을 보실 때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우실까? 유치부 캠프, 유초등부 캠프, 중·고·청 연합캠프를 인사차 다녀봤다. 어김없이 우리 청년들이 교사로 또한 중요한 사역자 멤버로 헌신하고 있었다

가만히 보니 체력, 정신력 뿐만 아니라 생각 밖으로 영력까지 잘 무장되어 있었다. 그래서 저들로 인해 각 부서의 캠프들이 은혜롭게 잘 진행되고 있었다. 너무도 감사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은 막내아들이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목동 일을 그에게 맡겼다. 그러나 다윗은 불평하지 않고 혼자서 많은 양들을 키웠다. 다윗은 양들을 보호하고 이리들로부터 양들을 지키기 위해 물매를 배우고 막대기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양들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잘 인도하기 위해 피리를 부는 법까지 배웠다. 때로는 양들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우기도 했다. 양들은 목자 다윗으로 인해 얼마나 행복했을까? 목자를 잘 만났기 때문이다. 어느 날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울 왕과 군인들은 2m87cm나 되는 블레셋 장수 골리앗 앞에 쩔쩔매고 있었다. 그 때 아버지 심부름 차 전쟁터를 찾은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물리치고 두려워 떨고 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구원자가 되었다. 수고하는 청년들을 보니 다윗이 보였다. 아니 다윗이다! 불의에 굴하지 않고 의에 생명을 바치는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청년들을 품고 수고하신 장년 교사들에게도 당연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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