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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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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 캠프!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3/08/20 09:02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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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육기관 여름 캠프를 모두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캠프에 대해 몇 가지 감사할 것이 있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①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세대들에게 있어서 신앙적으로 가장 많은 도전을 주는 시간이 바로 여름 캠프 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코로나로 3년간 여름 캠프를 갖지 못하여서 어떻게 캠프를 진행할까 염려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코로나가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상태여서 건강 문제가 가장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염려를 전혀 갖지 않도록 삼위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셨습니다. ②다음세대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년 만에 하게 되는 여름 캠프여서 얼마나 참여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들에게 확실한 영적 동기부여를 주도록 교역자님들에게 당부하기는 했으나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아이들을 보내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치부부터 청년회 수련회에 이르기까지 거의 주일예배 출석 수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즐겁고 뜨겁게 은혜 받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③교역자님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섬겨주신 여러 기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 철에 몸과 마음, 시간, 물질을 써가며 섬겨주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여름 사역은 불가능하였을 것 입니다. 모두가 교회와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기에 가능하였으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게 주님이 우리 에게 보여주신 십자가 사랑이 있었기에 기꺼이 헌신해 주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④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여름 캠프를 앞두고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서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여름캠프를 무조건 절약만 하여 운영하라는 말을 하기가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렸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아주 풍성하게 기도와 후원을 해 주셔서 은혜 중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름 캠프를 통해 첨단중앙교회의 저력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자녀들이 받은 바 은혜를 잊지 않고 자신들의 인생 경주에 주님이 주신 사명의 길을 걸어감에 힘을 갖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요섭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