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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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양을 찾으라(2)
작성자박요섭 목사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23/09/24 08:58 조회수: 41

미국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피해가 컸던 테러 사건은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911테러 사건입니다. 4대의 항공기를 테러단체가 납치하여 미국 본토에 충돌 테러를 일으킨 사건인데 특히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한 아메리칸 항공 11편 탑승자 92명,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탑승자 65명 등 항공기 충돌로 총 299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911테러가 났던 미국 뉴욕의 쌍둥이 빌딩에서 사람들이 대피를 했습니다. 어느 사무실에 근무하던 자매가 내려오다가 동료에게 "나 다시 올라가야겠어." "아니, 왜 올라가려고 하니?" "지갑을 두고 왔어." "그래도 위험하니 지금 내려가자!" "아니야, 그 지갑 속에는 신분증, 신용카드, 돈도 있어."라고 말하면서 혼자서 되 돌아 올라갑니다. 바보 같은 짓입니다

곧바로 빌딩이 무너지면서 같이 사라졌습니다. 지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목숨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커텐을 뜯어서 구해달라고 흔들었습니다. 깃발을 흔드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고층은 사다리도 안 됩니다. 무너지는 빌딩 속에서 사람들이 아무리 흰 보자기를 흔들었는데도 헬리콥터도 댈 수 없었습니다. 모두 함께 사라 졌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세상은 저들을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죽음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 영혼은 어디로 갔을까요? 만약 지옥에 갔다면 그들은 얼마나 불행할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천국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지갑을 찾느라 머뭇머뭇 거리다가는 결국 기회를 놓치고 마는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지옥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이 있습니다. 영원토록 고통 가운데 울부짖으며 살아야 합니다.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내 영혼의 구세주로 믿으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천국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믿겠다, 한가하면 믿겠다고 하다가는 나중에 보자기 흔드는 사람이 됩니다. 그때는 영원히 영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영원히 지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11월 19일 추수감사주일은 새생명축제 주일입니다. 새생명을 찾는 일은 주님의 첫째 명령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동참하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기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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