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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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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 감사
작성자박요섭 목사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23/10/08 08:27 조회수: 47

  아들 결혼 감사

큰 아들 대신이가 결혼하였다.
저의 가정의 첫 혼사가 있었는데 삼위 하나님의 은총 속에 여러 목사님들과
가족 친지들, 특히 사랑하는 첨단중앙교회 식구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감사했다.
첨단중앙교회를 개척할 때 4살이던 아이가 결혼을 하게 되다니, 처음에는 사뭇
놀라기도 했지만 저렇게 커서 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할 뿐이다.

나는 2대째 목회자 가정의 가장으로 세 아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다.
이제 첫째와 둘째가 목회자로 강도사 인허를 앞두고 있고,
셋째도 직장 생활을 하며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고 있다.
아버지가 목사라는 이유로 자녀들이 신앙생활할 때 많은 부담과 어려움도 있었을 것인데
저렇게 이겨내며 목회자로 소명 받아 3대 목회자로 또한 3대째 믿음의 계보를 잘 이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교회를 개척할 때 내 가정을 지켜달라고 기도했는데, 아내와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잘 인도해 주신다면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노라고 기도드렸었는데, 지금까지 약속을 잘 지켜주신 하나님이셨다.
앞으로도 약속하신 대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족함이 많은 목사이지만 지금까지 믿음을 가지고 잘 따라오신 성도님들,
성도님들은 저의 영적 가족이며 성도님 가정의 자녀들 또한 저의 영적인 자녀들입니다.
앞으로도 첨단중앙교회와 함께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더욱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아들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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