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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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신뇨
작성자박요섭 목사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23/12/17 09:30 조회수: 33

(1) 왜, 동방 박사들은 헤롯 왕이 있는데도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물었는가?
예언 때문이다. 이미 미가 선지자, 이사야 선지자 등을 통해 예언이 되었기 때문
이었다. 동방 박사들은 이를 알고 준비하여 아주 먼 길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문헌에 의하면 저들이 떠난 뒤 약 1년여 만에 아기 예수님을 만났다.
(2) 저들이 온 목적이 무엇인가?
연구인가? 경배하러 왔다고 했다

경배란 「프로쉬퀴네오」란 말로 ‘~을 향해’라는 방향을 지칭하는 전치사 ‘프로스’와
‘퀴온’이란 ‘개’란 말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말이다. “개가 주인을 향해 가서 핥는다.
멀고 먼 1여 년 세월이 요구되는 거리에서 올 때는 이득, 유익을 위해서 오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고 그 먼데
죽음의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온다는 것은 특별한 경우에만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뿐 아니라, 아주 오랫
동안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황금과 유향과 몰약까지 가지고 왔다. 그들에게서 이미 오래전부터 기다린 믿음,
철저히 준비된 모습, 그리고 진짜 경배하러 온 모습이 엿보인다.
(3) 헤롯왕, 예루살렘
왕이 출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은 정상적인 경우라면 대 환영행사를 치러야 했다.
그러나 그 소식을 듣는 순간 그곳은 소동했다.
「소동이란 단어 ‘타랏소’는 선동 혹은 자극이란 말이다. 얼굴은 창백해지며, 어찌 이런 일이!!
예언된 일이 이뤄졌는데 말이다.
우리 역시 준비하거나, 기도하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 재앙,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시험, 뒤로 물러가는 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자. 항상 주님이 오늘 오실 수 있다는 준비된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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