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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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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은총을 이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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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5일간 있었던 신년기도회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끝나고 나니 벌써 일 년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느낌 이다. 작년 11월 다니엘 기도회 때부터 신년 주제를 놓고 어떻게 할까? 기도하다가 12월 초부터는 신년기도회는 어떤 주제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할까 고민하며 기도하였다. 신년기도회라는 중압감 때문에 마음에 강한 부담감과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제일 큰 숙제는 모든 성도들이 새로운 한 해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은혜와 기도 응답을 받도록 하는 데 있었다. 그래서 이 집회를 어떻게 인도하느냐에 따라 성도들의 1년간의 영적 삶의 질과 양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 잠도 잘 안 왔다. 주제와 목적이 정해지면 어느 본문으로 할 것인가 결정해야 하고 또 거기에 맞는 찬양도 준비해야 했다. 그래서 12월 중순부터 자나 깨나 신년기도회 어떻게 할까? 심지어는 길을 걸어가다가도, 밥을 먹을 때에도 고민하며 기도가 절로 나왔다. 신년기도회는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여 막혔던 영과 마음이 뻥 뚫려 성령의 충만한 힘과 은혜를 받고 더불어 기도 응답도 받아 뭔가 심령이 은혜로 가득 찬 상태로 한 해를 출발하는 기도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더불어 동역해 주시는 찬양팀과 반주팀, 방송실 등을 위해서도 민감하게 체크하고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정말 믿음을 다해 준비하며 인도했던 집회였다. 그런데 신년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느낀 것은 이 집회는 성령님이 하고 계시구나!를 수없이 경험하였다. 성도들의 영육의 필요를 채우시려고 성령님이 직접 인도하시구나를 참 많이 느꼈다. 아, 금년에는 하늘 문이 열려 은총, 은총이 쏟아지겠구나! 은총이 터지겠구나! 기도응답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겠구나! 큰 산이 무너져 평지가 되는 역사가 나타나겠구나! 성도 여러분, 2024년을 기대하시며 이제부턴 새벽을 깨워 1월을 보내시며 계속 기도의 불을 지펴주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나라와 교회와 우리가 살길입니다. 복받을 길입니다. 박요섭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