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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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 미화원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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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고고학자를 꿈꾸던 청년이 있었다. 경제 대공황으로 경기가 어려워져 직장을 구할 수 없었던 청년은 비록 청소미화원일지라도 박물관에서 일을 하고 싶어 지원했다. 매일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청소하던 청년을 유심히 지켜보던 관장이 하루는 무례한 질문을 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청소부나 하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즐거운가?” “제가 닦고 있는 것은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박물관 바닥이어서요.” 청년의 꿈과 성실성에 탄복한 관장은 다음 날 바로 정직원으로 승진시켰다. 청년은 마침내 원하던 고고학 연구를 시작했고, 휴가도 화석을 볼 수 있는 곳으로만 떠났다. 몇 년 뒤 청년은 미국 최고의 고고학자로 명성을 날렸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의 관장까지 역임한 로이 채프먼 박사의 이야기이다. 꿈과 비전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리 작은 일도 하찮은 일이 없다.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섬기는 일과 주님이 피로 사신 형제자매들을 위한 봉사에 그 어떤 작은 일이든 주님께 하듯 최선을 다해 섬기라. 아멘! 주님! 첨단중앙교회 성도들이 주님의 일에 참예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나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사명을 오늘도 즐거이 찬양하며 감당합시다. 박요섭 목사 |